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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Noriko Sato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6집 제4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79 - 19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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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의 반란 이후 시리아는 국가붕괴의 위기에 처해있다. 시리아는 정치적․지리적 독립 국가로서 시리안 아랍문화와 민족성을 계승해 온 국민국가이었지만 3월반란 이후 시리아 국민들은 당파로 분열되었으며 자신들의 당파에 자율권을 주려는 노력은 당파들 간의 무력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 당파들 중에서 시리아의 북동쪽에 거주하고 있는 정교회 기독교인들(Sūryāyē/Sūryān)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자신들의 종교적 정체성을 고수하기 위하여 민족적 정체성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그리고 여러 당파들을 시리아 국가의 정치적 공동체로 통합시키기 위하여 어떤 시도를 하였는지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이슬람 과격파들이 비 이슬람교도 주민들을 제거하려는 상황에서 시리아 정교회 교회신자는 시리아 안에서는 그들의 종교적 정체성을 더 이상 고수할 수 없다. 따라서 시리아 정교회 교인들은 그들의 문화적 자산을 통해 민족적 정체성을 재검토 받아야 하며 시리아인으로서의 그들의 정체성에 대한 승인을 요구해야 하는 것이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Implications
Ⅲ. The Transformation of the Syriac Orthodox Christian Identity
Ⅳ. Conclusion
〈References〉
〈요약문〉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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