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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은희 (충북연구원)
저널정보
충북연구원 지역정책연구 地域政策硏究 第28卷 第1號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31 - 4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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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충북의 세대별 복지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복지태도의 주관적 소득계층수준, 정치성향, 소득공정성인식, 정부신뢰수준과의 인과적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세대별로 각 변수 및 복지태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청년세대의 주관적 소득계층수준과 복지태도는 가장 높았고 정치성향은 가장 진보적이었다. 정부신뢰수준은 노년세대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세대가 민주시민으로 평등과 사회적 연대에 대한 교육을 노년세대보다 더 경험하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둘째, 세대별 복지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차이가 있었다. 청년세대는 소득공정성인식, 중년세대는 정치성향과 소득공정성인식, 노년세대는 주거점유형태, 정치성향과 소득공정성인식이 영향을 미쳤다. 모든 세대의 복지태도에 소득공정성인식은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중년세대와 노년세대의 정치성향이 보수적임에도 복지태도가 높은 것은 정치성향과 관계없이 복지국가로 가기 위해 지속적인 복지지출 확대요구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조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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