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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태현 (여주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44집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57 - 182 (26page)
DOI
10.21582/TJH.2017.06.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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魏晉玄學은 당시 漢代 經學이 날로 번쇄하고 황당무계한 형태를 띠면서, 儒家의 名敎가 부패하고 허위적이 되는 과정 속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王弼은 魏晉玄學을 대표하는 사상가로서 이러한 玄學의 이론적 기초를 세운 사상가이기도 하며, 그의 사상은 소위 ‘名敎’의 본원과 근거문제를 추구하고, 그러한 성찰과 비판 위에서 인간 욕망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믿고 따를 수 있는 참된 道가 무엇인지에 대해 들려주고자 하였다. 특히 왕필의 본체론 사상과 윤리사상은 漢代 이래의 복잡하고 번쇄하면서 그 요점을 얻지 못한 학풍을 일소하고자 하였으며, 갈수록 번잡하게 변질되었던 우주생성론을 간소화하여 사물의 공통적 성질(共性)을 탐구하려고 시도하였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타락한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였으며, 儒家의 진부한 학풍을 일소하여 本末관계, 有無관계, 名敎와 自然의 관계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둘러싼 심오한 철학적 사유를 실행하여 당시 학술계에 신선한 공기를 제공함은 물론, 중국 道家사상의 이론적 사유 수준을 더 한 층 더 제고하는 데에도 일조를 하였다. 이에 본고는 이러한 王弼의 철학적 업적을 살펴보고 그가 추구하고자 했던 사상적 가치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사유를 진행 시켜보고자 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無를 근본으로”(以無爲本) 삼는 本體論
Ⅲ. “뜻을 얻으면 말은 잊는다”(得意忘言)는 인식론
Ⅳ. “명교는 자연에서 나온다”(名敎出于自然)는 윤리학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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