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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평생학습사회 평생학습사회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1 - 35 (35page)
DOI
10.26857/JLLS.2014.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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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스웨덴은 교육을 통해 어떤 민주주의를 추구하는가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1940-60년대와 1990년대 이후의 교육과정과 이들 교육과정 개정에 기초가 된 교육 분야의 정부연구조사보고서를 자료로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 사용된 이론적 배경은 많은 점에서 서로 대칭되는 개인중심 및 사회중심 민주주의다. 방법론으로는 이념분석 (Analysis of idea, ideology)을 사용하여 민주주의에 대한 시각, 현실인식, 민주주의 창달을 위한 교육적 제안 등을 자료를 통해 분석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민주주의의 원칙과 철학을 신봉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민주주의 시민양성이 스웨덴 교육의 가장 큰 가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가치 추구가 1940년대와 1990년대 이후의 두 시기 사이에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1940년대엔 세계 대전의 주범인 전체주의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으로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민주사회만이 이성과 평화가 깃든 미래 사회를 보장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교육이 독립적이고 비판적이며 협력하는 학생들을 길러내어 사회개혁에 기여하는 사회적 역할에 초점을 두었다. 반면 1990년대 이후에는 학생 개개인의 자질에 초점을 두어 자신의 의사와 요구를 표시하고 남의 의사를 존중하며 경청하는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의 개인적 차원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즉 1940년대는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교육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한 반면에 90년대 이후는 민주주의 사상과 원칙을 전달하는 소극적 역할에 치중하고 있다. 나아가 40년대에 제안되고 60년대 초에 완성된 9년제의 보편적 의무교육은 교육민주화의 꽃이라고 한다면 1990년대 초의 도입된 학교선택제(school choice)는 교육에 있어서의 공공선의 추구라는 임무를 저버리고 사적인 선의 추구로 전략한 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스웨덴 국가가 추구한 민주주의는 1940년대의 사회중심 민주주의에서 1990년대 이후의 개인중심 민주주의로 뚜렷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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