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89 - 125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우파포퓰리즘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lternative for Germany)과 신우파 간의 관계를 탐색한다. 독일 신우파는 1960 년대 말에 생겨난 우파 지식인들의 유력한 네트워크이며, 최근까지도 정당과의 명확한 연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독일 신우파의 정치적 견해들은 정치적 우파에 관한 폭넓은 입장들을 망라하고 있다. 독일 신우파의 주요 간행물은 주간지『젊은 자유』(Junge Freiheit)다. 몇몇 분석가는 2013년에 `독일을 위한 대안`이 창당된 이후로 `독일을 위한 대안`과 신우파가 서로 긴밀한 연계를 맺어왔음을 지적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독일을 위한 대안`과 이 지식인 그룹 간의 관계에 대한 심층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젊은 자유』에서 그리고 `독일을 위한 대안`의 고위직 성원들이 이 주간지에 기고한 글들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이 어떻게 기사화되고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공백을 채우고자 한다. 방법론적으로는 내용분석을 활용, 이 기사들을 그 특수한 맥락 속에서 다룸으로써 이 기사들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먼저 우파포퓰리즘 정당으로서의 `독일을 위한 대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 다음으로는 젊은 보수주의 세력인 신우파는 신보수주의와 우파극단주의 사이에 위치한 이데올로기적 형성물이라는 점을 밝힌다. 이를 바탕으로 『젊은 자유』가 `독일을 위한 대안`의 아주 초창기부터 그 발전을 지원해 왔으며, 정당의 대표자들이 이 주간지에서 자신의 견해, 전략 및 목표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얻었다는 점을 드러낸다. 신우파와 `독일을 위한 대안`은 이데올로기적 입장과 목표에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독일을 위한 대안`은 신우파 지식인들의 정치적 팔(political arm)로 보여질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6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30-001500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