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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7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117 - 13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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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위기가 회자되고 철학의 죽음을 알리는 부고장이 남발되더라도 철학은 여전히 우리의 삶을 이루는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그렇다고 그와 같은 시대적 상황들을 우리가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철학의 부고장이 삶에 던지는 물음은 무엇인가? 우리 시대는 우리 시대를 위할 철학을 원한다. 우리 시대의 문제와 고통과 절규를 경청할 귀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입을 원한다. 철학이 그 시대의 삶의 고통과 절규에 귀 기울일 때, 철학은 그 시대의 아픔을 진단하고 치유하는 철학치유를 수행하게 된다. 철학 치유의 출발점은 자기 인식이다. 철학의 자기인식은 단순히 앎의 차원이 아니라 삶에의 관심으로 확장된다. 즉 앎이 삶에 관심을 가질 때, 자기인식은 자기 배려와 조우한다. 자기배려는 자기인식의 목적이다. 철학 치유는 자기 배려를 목적으로 한다. 마음의 치유를 위한 자기인식과 자기 배려라는 역할의 수행은 바로 전통적인 철학방식 가운데 하나인 대화(diálogos)에 위해서 가능해진다. 철학 치유는 대화를 수단으로 한다. 이와 같은 철학 치유의 세 가지 축을 살펴보기 위하여 이 글은 첫째, 철학과 치유의 관계를 철학의 시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사상 속에서 찾아본다. 둘째는 마음의 건강과 병의 주체와 객체를 살펴보기 위하여 영혼을, 셋째 마음치유의 내적인 자기성찰의 길로서 자기 인식을, 넷째 마음치유의 목표로서 자기 배려를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마음치유의 구체적 방법으로서 대화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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