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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8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99 - 12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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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스피노자의 윤리의 실천으로서 관용과 사랑을 살펴봄으로써 인간이 최고 행복에 이르는 길을 탐구하고자 한다. 스피노자에 의하면 ‘자신을 보존하려는 욕망’이 인간의 본질이다. 이 욕망 때문에 인간은 더 완전해지려고 노력한다. 즉 인간은 더 완전한 상태로의 이행인 기쁨을 바라고, 덜 완전한 상태로의 이행인 슬픔은 피하려고 한다. 개개인의 욕망과 정서는 다양할 수밖에 없고 이것들을 사회생활에서 조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서나 욕망이 아닌 이성이 필요하다. 스피노자는 인간이 사회적 통념으로서의 이성을 통하여 공동체를 만들 수 있고, 그러한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동체의 조화로운 삶은 타인과 맺는 관용의 관계에서 사랑을 통해서 가능하다. 개인의 자유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유를 허용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덕목 중 하나가 관용(tolerance)이고, 관용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이러한 관용과 사랑은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을 고양시킬 수 있게 해줌으로써 인간의 최고의 완성과 행복에 이를 수 있게 해 준다. 이 논의를 위해 2장에서는 먼저 관용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3장에서는 관용을 덕의 측면에서 고찰할 것이다. 그리고 4장은 『에티카』에 나타난 사랑을 분류함으로써 관용과 사랑을 통한 인간의 완성과 행복에 이르는 길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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