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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0집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47 - 27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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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종래 '병렬적' 또는 '대립적'으로 이해되던 張橫渠의 氣學과 王陽明의 心學을 상호 소통의 차원에서 해명해 보려는 의도에서 이루어졌다. 필자는 여기에서 太虛와 良知의 개념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氣學과 心學의 존재론적 구조가 상통함을 설명하려 하였고, 그리고 大心과 致良知의 개념을 비교하면서 氣學과 心學의 공부론이 서로 소통하고 있음을 논증하였다. 장횡거의 太虛論은 불교의 寂滅論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측면도 있다. 그러므로 心學을 氣學으로 이해하는 작업, 즉 良知의 본체를 太虛로 이해하게 되면 그동안 陽明心學이 程朱學으로부터 줄기차게 받아야 했던 '불교적 異端論'에 대한 비판적 시각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가 있다. 이 연구는 횡거 철학의 전통을 程朱理學의 시각에서 뿐만 아니라 오히려 陸王心學의 전통에서 읽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갖는다. 필자는 여기에서 성리학의 발전적 계승으로 陽明 心學을 해석하였고, 또한 陽明 心學의 이론선구로 橫渠 氣學을 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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