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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경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81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49 - 275 (27page)
DOI
10.18587/bh.2017.12.8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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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주자성리학적 가치체계는 『삼국유사』를 이단의 역사서로 규정하였고, 그 내용은 미신이나 전설을 취급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삼국유사』는 17세기 이후 부터 진행된 고대사 복원과 체계화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우리 역사의 시작인 고조선의 건국신화를 비롯하여 삼국사와 가야사 등 상고사와 고대사를 정립시키는 과정에서 『삼국유사』는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서와 동등하게 활용되었다. 아울러 실학자들은 우리나라의 절기(節氣) ․ 성씨(姓氏) 등 다양한 우리 풍속의 시원(始原)을 『삼국유사』를 통해 규명했던 것이다. 한편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불교사 복원에도 기여하였다. 「의해(義解)」·「탑상(塔像)」·「흥법(興法)」은 잃어버린 우리 불교사를 체계화시키는 디딤돌이 된 것이다. 결국 『삼국유사』는 17세기와 18세기 불교계에서 사지(寺誌)를 찬술하는 과정에서 그 신뢰성을 의심받고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선불교사를 확립하는데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목차

〈한글요약〉
머리말
Ⅰ. 조선후기 역사찬술과 『三國遺事』 인식
Ⅱ. 조선후기 유교지식인의 『三國遺事』 활용과 가치
Ⅲ. 조선후기 불교계의 『三國遺事』 활용과 가치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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