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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금단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32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65 - 2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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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황순원의 소설 「과부」가 동명의 제목을 가진 영화 조문진의 <과부>로 변용된 접점을 찾아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려고 한다. 황순원 소설 「과부」는 유교의식에 의해 가문에 종속되고, 인습의 의해 희생되는 것을 숙명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소년과부’의 삶을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세 번이나 영화로 제작된 만큼 대중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이다. 세 편의 영화가 내용적인 면에서 동일하나 이 글에서 살펴보는 조문진의 <과부>가 소설과 같은 주제의식을 갖고 있는 동시에 시간적으로도 제일 늦게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교의식이 더 강화되는 담론을 드러내고 있어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영화 <과부>에는 소설과 다르게 대중적이면서도 상업적인 요소인 성, 사랑, 욕망 등이 표현되고 있다. 이는 당시 영화의 제작 경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화 <과부>가 제작된 1978년도에는 여자를 주제로 한 영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영화 <겨울여자> 이후에는 TV가 소화할 수 없는 관능성을 영화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이 <과부>에서도 보이므로 이를 살펴보려고 한다. 소설 「과부」와 영화 <과부>는 서사라는 공통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매체의 차이에 따라 표현되는 양상이 다르다. 이에 따라 서사의 변화와 인물 등을 비교분석하고, 영화에서의 상징이미지와 담론의 구현 양상을 논의하려고 한다. 담론의 구현 양상은 소설을 차용했지만 소설과 달리 각색된 영화의 서사구조와 인물의 차이에 의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각기 여성인물과 남성인물의 대립적인 차원에서 논의하려고 한다. 또한 영화가 소설과 달리 영상이라는 매체의 차이에 의해 담론을 생성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영화에서의 노래와 이미지를 분석하여 소설과 달리 주제의식이 강화되는 원인을 분석하려고 한다.

목차

국문 요약
1. 들어가며
2. ‘과부’의 서사 구조와 인물 비교
3. 서사전략을 위한 장치로서의 노래와 상징이미지
4. 나가며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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