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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모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11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97 - 238 (42page)
DOI
10.18707/jacs.2017.12.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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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국시대는 서방에서 불교미술이 유입되면서 하서지역 예술 트렌드가 새롭게 전환된 시기이다. 즉 묘실벽화 위주로 전개되던 미술 트렌드가 불교석굴벽화 위주로 전환되면서 주제는 물론이고 회화 제작 공간의 커다란 변화를 수반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회화 제작의 중요한 토대로 작용하였을 안료에 관하여 종류의 변화 및 쓰임 양상을 검토함으로서 예술 변화의 저변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 것이다.
한대에는 하서4군 가운데 중원에서 가까운 무위지역을 중심으로 채색문화를 형성시키면서 7-8종의 안료를 출현시킨다. 이 가운데 중원지역에서 거의 사용된 바 없는 안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중원지역 안료가 주로 쓰였을 것으로 기대했던 기존 예상을 벗어나가 하며, 하서지역 안료 수급 기반이 중원지역과 또 다른 저점에 놓여 있다는 점을 읽게 한다.
위진시대에는 채색의 중심지를 무위에서 장액으로, 즉 중원에서 멀어지는 서쪽 방향으로 이동시킨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7-8종의 안료를 출현시키면서 중원지역에서 사용된 바 없는 안료의 출현을 한대보다 더 확대해간다.
16국시대에는 불교석굴벽화를 중심으로 위진시대보다 훨씬 다양한 안료를 출현시키면서 지역별 안료 수급 격차를 크게 줄여간 점, 채색문화의 중심지를 다시 중원지역 쪽으로 이동시켜간 점, 안료 수급에 있어서 해당지역의 지역적 요인을 더욱 강하게 반영시켜간 점, 안료수급에 있어서 중원지역보다 서방지역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는 점 등이 주목할 만한 변화로 읽혀진다.
기존 연구는 위진 및 16국시대에 나타난 안료 수급의 여러 상황 변화 및 지역 간 관계에 크게 주목하고 있지 않지만 안료 수급의 문제가 예술의 변화 및 발전에 중요한 토대의 하나로 기능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변화 양상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武威地域의 안료 종류 및 용례 특징
Ⅲ. 張掖地域의 안료 종류 및 용례 특징
Ⅳ. 蘭州 및 天水地域의 안료 종류 및 용례 특징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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