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27 - 142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스포츠에서의 즐거움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중하는 것은 "즐거움"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스포츠에서 생산되는 텍스트로 인한 즐거움을 수용하는 사람들은 능동성을 가진 존재로서, 이에 따른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낀다. 스포츠를 통해 생산되는 텍스트에서 보여 지는 세계는 참여하는 순간에 즐겁고, 텍스트 안에서의 승패를 통해 통쾌한 감정을 느끼는 좋은 ‘도피처’로서 장이다. 그러므로 스포츠에서 생산되는 텍스트는 언제나 대중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다의적(polysemy) 해석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텍스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대중문화 텍스트는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신화를 수용자들에게 전하지만 수용자들은 그러한 텍스트를 받아들이되 그들이 생산하는 것은 이데올로기와는 상관없는 자신들의 다양한 즐거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스포츠 참여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생산되는 텍스트가 전하는 이데올로기를 무의식적으로 수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스포츠를 비평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성원과 공유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을 향유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스포츠 팬덤과 같은 활동에서 얻어지는 저항적 즐거움과 같은 것이다. 스포츠를 통한 저항적 즐거움은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모순에 대한 집단적·저항적 행동의 성격도 가지는데, 그것은 매우 소극적 차원으로부터 매우 적극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관여하여 스포츠에서 생산되는 텍스트의 내용 및 형태를 변화시키며 수용자들은 그 변화에 따른 또 다른 즐거움을 가지게 되는 것인데 그 범위는 넓고 다원적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69-00195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