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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57 - 27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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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인도·일본칼춤에서 제의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칼춤은 칼을 들고 추는 춤으로 원초적 발생은 원시부족사회의 의례와 무기, 전쟁에서 그 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연구의 대상인 한국의 진주칼춤, 인도의 찰리야(Chhaliya)댄스, 일본의 오니겐마이(鬼뙮舞)는 모두 일상적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자연과 신을 위한 기도이다. 또한 평화와 삶의 행복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이러한 칼춤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제의성을 살펴보면 첫째, 의식적이고 자발적인 집단적 행위의 관습화를 통해 제의성을 강화시켰다. 둘째, 시간과 공간의 이중적 구조로 일상의 세속적인 시공간과 성스런 시공간의 경계를 구분 짓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의를 통해 공동체의례의 축제적 놀이성이 강하게 내포되어 즐거움과 신명 또한 함께 공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결국 한국·인도·일본칼춤은 성스런 시공간에서 행해지는 관습적인 상징적 행위들로 간주되며 공동체의례의 맥을 계승하면서 축제의 원리를 잘 담아내고 있다. 이와 같은 한국·인도·일본칼춤의 제의적 성격은 칼춤의 전통을 관통하는 본질적 특성으로 오늘날까지 춤을 계승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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