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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183 - 20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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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기업의 부채계약 관행은 국외와 차이가 있어 부채계약가설이 명확히 지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채와 감사보수 간의 관련성을 주제로 다룬 연구들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단순한 부채비율이 아닌 부채특성에 따른 유형별 부채비율이 감사보수의 책정에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기업의 부채비율 증가는 부채특성에 관계없이 감사보수를 높이는 결정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회귀계수의 크기로 해석해 보면, 유동부채, 영업부채 그리고 공적부채가 상대적으로 다른 유형의 부채보다 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추론되었다. 둘째, 부채특성에 따른 유형별 부채비율과 감사보수 간의 관련성은 기업의 전체 부채비율 크기와 독립적이었다. 즉 유형별 부채비율의 증가가 감사보수의 증가로 이어지는 관련성은 기업 전체의 부채비율 크기에 관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채특성에 따른 유형별 부채비율과 감사보수 간의 관련성은 감사인에 따라 일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감사품질이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BIG4 제휴법인을 감사인으로 선임한 기업에서는 비유동부채보다는 유동부채가 감사보수 책정에 의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유동부채가 유동부채보다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차입부채와 영업부채는 둘 다 감사보수와 관련이 있었고, 사적 및 공적부채는 둘 다 감사보수의 증가에 뚜렷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반면 Non-BIG4 감사인을 선임한 기업에서는 모든 유형의 부채비율이 감사보수의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감사품질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BIG4 감사인이 부채특성을 감사보수 책정에 차별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기의 결과들은 감사인의 감사보수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유익한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감사보수 결정모형에는 결정요인임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변수들이 존재하여 부채특성의 영향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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