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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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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59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231 - 26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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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초국적인(Transnationalism) 글로벌시대 한인, 화인, 유대인디아스포라라는 세계를 대표하는 디아스포라 집단(Diaspora Group)들이 국민국가의 민족정책에 의해 ``상상의 공동체``를 구축하고 이를 현실 속에서 어떤 ``민족공동체(네트워크 관계)``로 발전시켜 왔는지에 대한 국가의 이상(Ideality)과 디아스포라 민족공동체(Diaspora Ethnic Community) 현실 사이의 괴리를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기존연구를 통해 글로벌시대 각 국가들이 국민국가의 틀을 벗어나 이들 디아스포라집단과 관련된 국가들의 디아스포라정책과 민족공동체 형성을 강조하는 정책변화가 왜 필요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향후 초국가시대 민족공동체의 양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초국적인 글로벌시대 디아스포라 집단을 지탱하는 한국과 중국의 디아스포라 정책은 민족공동체 구축과정이 해당국가의 필요성에 따라 국가정책에 의한 가상의 공동체(정책)와 현실의 공동체(네트워크)를 융합하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경우 국가정책이 유대인디아스포라를 여전히 국가나 민족에 귀속시키려는 상상의 공동체적인 속성이 현실 속의 경제적인 네트워크 관계를 강조하는 속성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두 가지로 지적할 수 있다. 첫째, 과거 국가에 의해 주도된 각국의 디아스포라 정책이 상상, 가상, 현실의 공동체라는 민족공동체의 형성방식을 취하면서 ``민족의 자산화``, 즉 ``디아스포라 개인의 번영이 국가와 민족의 번영``이라는 이상적인 목적을 가지고 재민족화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둘째, 초국적인 글로벌시대(Transnationalism) 디아스포라 민족공동체가 현실적으로 그들 모국과 민족의 이익을 위해 노동력과 자본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개인의 이익을 우선하는 탈민족화를 추구하기도 한다. 이 논문의 시사점은 초국가시대 디아스포라 민족공동체가 재민족화와 탈민족화 사이에서 유동적으로 변이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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