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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A. M. Alekseev-Apraksin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국립대학)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9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135 - 15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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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세계 역사에 나타난 특별한 현상이다. 신석기 혁명 이래로 도시는 인공적인 환경을 만들어내려고 시도했고 그 시도는 다소 성공을 거두었다. 이것이 바로 도시가 인류문화에 기여한 역할이다. 도시화는 막대한 인적 자원을 동원하면서 그것이 진행되는 곳 어디에서나 자연과 소외되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한편 도시는 또한 도시 주변의 방대한 지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흩어져 있던 독특한 특색들을 단일한 현상으로 축적하고 통합하면서 민족문화를 대표해왔다.
우리가 문화를 “자유의지를 지닌 1인칭 주체가 구현한 인간 활동” 같은 것으로 정의한다면 도시 문화의 궁극적인 토대는 다음 3가지가 될 것이다. 정신 물리학적인 생존 방식 모색, 특정한 기호학 체계를 창출하기 위한 더 나은 소통 방식 모색과 상징적 교환 기술 개발, 자아실현 방식과 초월적 실제가 그것이다. 이 글의 목적은 이러한 토대들과 도시 문화에 나타나는 3가지 전형적 차원들, 곧 “테크노-토포스”, “미디어-토포스”, “히에로-토포스”의 상관관계를 설정하는 데 있다.
우리가 도시 생활의 현대적 변화를 장기지속의 관점(이를테면 페르낭브로델의)에서 살펴볼 수 있게 된 것은 이제까지 밝혀진 도시 문화의 주요 차원들(원초적이고 안정적이며 보편적인 성격) 덕분이다. “새로운 고대”, “현대 노마디즘”, “도시 브랜드”, “스마트 시티”, “인터 타운” 등의 몇 가지 사례들은 전 세계적으로 도시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도시 문화가 향후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전망해보고 현대 도시 거주민들이 어떤 문제들을 안고 있는지를 가늠해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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