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혜 (청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다문화사회연구 다문화사회연구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5 - 31 (29page)
DOI
10.15685/jms.2013.02.6.1.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이른바 다문화 문식성, 즉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서 문학교육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분석해 우리의 학교교육이 다문화교육을 어느 정도 실천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문학교육이 근원적으로 소수자와 다수자 모두를 위한 다문화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는 전제 하에, 초등학생 학습자 수준에서 다문화 문식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문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Ⅱ장에서는 다문화 동화가 우리 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직접적으로 다룸으로써 학습자들로 하여금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인식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해 볼 기회를 줄 수 있음을 밝혔다. 다문화 동화는 다양한 소수자 집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지만 다문화 문식성은 아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편견 없이 소수자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다문화 동화를 읽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만큼이나 동화를 다문화적으로 읽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Ⅲ장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다문화적 읽기의 필요성과 개념을 밝히고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대상으로 다문화적 읽기의 실제를 살펴보았다. 다문화 동화가 아니더라도 좋은 문학 작품은 자아와 타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에 이르는 과정을 안내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문학 작품을 읽고도 어떤 사람은 다문화적 의미를 찾아내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문학교육은 작품에 내재되어 있는 다문화적 의미를 민감하게 읽어낼 수 있도록 하는 비평적 훈련을 통해서 학습자들의 다문화 문식성 신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다문화교육과 문학교육
Ⅱ. 문학교육의 관점에서 본 다문화 동화의 의의와 한계
Ⅲ. 다문화 동화 읽기에서 다문화적 읽기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37-003268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