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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태영 (국방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다문화사회연구 다문화사회연구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5 - 34 (30page)
DOI
10.15685/jms.2017.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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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 유럽의 극우민족주의의 확장 등 전 세계적으로 극우적 정치 지형이 강화되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우경화 경향에 신자유주의가 큰 몫을 한 것은 분명하다. 정반대의 성향처럼 보이는 신자유주의와 극우민족주의가 아이러니하게 동거하고 있다. 이 글은 어색하지만 이유 있는 이러한 동거가 일어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국민국가 시기 민족주의가 민족적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내부적 연대를 중시하였다면, 최근 극우민족주의는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이주노동자들을 차별화하고 구별하는 방식을 작동시키고 있다. 현재 유럽 극우민족주의적 흐름들은 이방인에 대한 배타성, 유럽연합의 강화에 대한 거부와 국민국가 틀의 강화, 동시에 문화적 정체성 강화, 기존에 이미 시민권을 획득한 이들에 대해서도 배타성을 보이고 있다. 극우민족주의자들은 종교, 문화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방식으로 민족적 특성을 구성해 내는 것이 아니라 소극적 방식을 통한 민족을 재구성한다. 이러저러한 것은 민족의 특성이 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민족의 구성원이 아니다. 어쩌면 그들에게 ‘민족’은 존재하지 않는 일종의 망령일 뿐이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민족’으로부터 배제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일 뿐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유럽의 우경화와 신자유주의
Ⅲ. 국민국가 건설의 상이한 길과 상이한 국민/민족 개념
Ⅳ. 신자유주의와 극우민족주의의 이유 있는 동거
Ⅴ. 글을 맺으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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