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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연의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울산대학교 사학회 울산사학 蔚山史學 第十八輯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19 - 15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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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은 일상생활에서 용모를 비추는 용도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인간이 죽은 후 무덤에 묻히는 부장품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한반도에서 동경은 청동기시대부터 등장하는 유물로 삼국,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시대까지 계속 이어지고 조선시대에도 일부 무덤에서 확인된다. 시대적 연속성을 가진 유물로 다양한 문양을 담아내고 그 문양에 따라 그 시대의 사상이나 신앙을 짐작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확인되는 동경에 대한 연구는 일본 연구자들에 의해 비교적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중국과 한국, 북한 등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굴이 이어지면서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이 글은 그동안 축적된 거울에 대한 연구성과의 흐름을 짚어보고 연구상의 과제와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기초작업의 하나로 준비되었다.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동경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개괄적 검토를 시도 한다.

목차

머리말
1. 다뉴경
2. 한경과 방제경
3. 삼국, 통일신라시대 동경
4. 고려동경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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