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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범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24집 2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67 - 198 (32page)
DOI
10.37248/krpt.2018.11.24.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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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동포 2세와 3세가 재일동포 사회의 주류로 부상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초점을 맞춰 재일동포가 한국 사회에 어떠한 이미지로 표상되었는지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 민족주의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1980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까지 『경향신문』과 『동아일보』 기사 분석을 통해 해방 이후 시간이 지나며 재일동포 2세, 3세의 일본 정주 경향이 강화되면서 한국 사회에 표상되는 이들의 이미지가 “한 핏줄을 이어받은 혈육”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공간”에 존재하며 어디에서도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계인”으로 주변화되는 과정을 추적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모든 동포를 단군의 핏줄을 이어받은 형제자매”로 간주하는 단일민족 민족주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재일동포의 일본 정주 경향이 강화됨에 따라 거주지와 문화 등의 차이를 근거로 한국에 거주하는 “우리”와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를 구별하고 후자를 주변화하는 일종의 “민족 내 위계”가 이 시기 한국사회에 등장하였고 이에 따라 해방 이후 한국 사회의 주도적 민족주의로 자리 잡은 단일민족 민족주의 내부에 균열이 발생하였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목차

I. 서론
II. 1980년대와 1990년대 재일동포 사회
III. “혈육”으로서의 재일동포
IV. “경계인”으로서의 재일동포
V.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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