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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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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은숙 (조선대학교) 장미화 (원광보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35 - 144 (10page)
DOI
10.18208/ksdc.2018.24.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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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을 염색하는 모발 염모제는 화학적 성분들이 결합하여 합성된다. 염모제 성분에는 화학적 염료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첨가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작용과 모발 및 두피에 손상을 준다.
본 연구는 모발 염모제 성분 중에서 천연물로 대처할 수 있는 성분을 찾아서 최종적으로 가공된 천연모발 염모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따라서 가장 먼저 화학 물질을 천연물질로 대처하기 위해 Red 계열의 홍화 적색소에 천연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여 모발 염색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천연 계면활성제는 LES, Rins-A, Cocobetaine, CAD를 선택하였고 홍화 적색소 0.5%(o.w.b), pH 5 염액을 제조하여 천연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여 농도별, 염색시간, 염색온도, 세정견뢰도, 일광견뢰도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천연 계면활성제는 Rins-A, Cocobetaine, LES, CAD순으로 모발 염색성이 가장 좋았으며 Rins-A는 농도를 증가시키면 모발 염색성도 증가하였으며 농도가 1.5ml 첨가 했을 때 염색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Cocobetaine은 4ml첨가했을 때 염색성이 가장 좋았으며 4.5ml이상 첨가 했을 때는 서서히 염색성이 감소하였다. 염색 시간은 오랜 시간 염색한다고 하여 염색성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LES, Rins-A, Cocobetaine, CAD 모두 염색시간 20분부터 염색성이 좋아졌으며 30분 이후에는 평행한 그래프를 유지하면서 더 이상 염색성이 증가하지 않았다. 염색온도는 모든 천연 계면활성제에서 온도가 증가 할수록 염색성은 미세하게 증가하였으며 그중에서도 Rins-A, Cocobetaine이 염색성이 우수하였다. 염색 온도는 40~50℃사이의 온도가 적절하였다.
견뢰도 측정에서 세정 견뢰도는 4회 샴푸 까지는 Rins-A, Cocobetaine이 색차(ΔE)가 나지 않았지만 이후로는 색차가 확연하게 눈에 띄었으며 샴푸의 회수가 증가 할수록 색차(ΔE)는 크게 나타났다. 일광견뢰도는 Rins-A, Cocobetaine, LES, CAD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Rins-A, Cocobetaine은 2시간 조사 이전에는 색차(ΔE)가 눈으로는 차이를 알 수 없었다. 자외선 조사가 길어질수록 색차(ΔE)는 크게 나타났다. 천연 계면활성제는 자와선 조사에서 색차(ΔE)가 크게 나타나 광 변색이 손쉽게 일어났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실험방법
Ⅲ. 결과 및 고찰
Ⅳ. 결론
Reference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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