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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충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노영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45 - 269 (25page)
DOI
10.16881/jss.2019.01.3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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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충남 서해안의 가로림만(加露林灣)지역을 중심으로 개발로 인해 연안환경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환경의 관점에서 추적해보고, 인근 어촌주민을 대상으로 가로림만이 제공하는 자연혜택 혹은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주관적 인식 정도를 확인해 보고자 했다. 가로림만의 자연환경은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간섭으로 변화해왔다. 특히 1960년대 이후 국토확장 및 식량생산, 산업단지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한 정부주도의 대규모 간척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에 돌이킬 수 없는 규모의 훼손을 가져왔으며, 어업근대화 정책은 해양쓰레기 및 어족자원의 고갈이라는 부정적 외부효과를 불러왔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주민들은 어업과 관련해 가로림만의 자연혜택이 과거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다는 부정적 인식을 높게 드러냈다. 그리고 자연혜택이 축소된 주요 원인으로 해양쓰레기 및 수질오염 등에 의한 바다오염, 간척 및 공업단지, 화력발전소로 대표되는 무분별한 지역개발,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환경의 변화 등을 지적했다. 어촌사회의 경제 및 사회문화적 순환과정은 생태학적 순환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즉 어촌사회의 지속가능성은 어업의 토대인 건강한 해양에 있다. 가로림만 주민들 또한 건강한 해양은 자신들의 삶과 분리된 자연만의 고유한 영역이 아니라는 인식을 강하게 드러냈다. 즉 이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해양이란 안정적 수입과 적정 수준의 수산물을 획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삶의 터전으로서의 해양이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자원과 연구방법
3. 가로림만 개발의 역사: 해만(海灣)간척에서 임해산업단지로
4. 가로림만의 자연혜택과 주민설문조사
5. 종합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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