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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57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9 - 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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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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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정지용의 근대시 창작 과정에서 파생된 ‘루비(ルビ)’의 활용 양상을 살펴보고, 이중어 시 창작에서 조선어 시 창작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루비가 감각적인 조선어 시어 활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문에서는 정지용의 이중어 시 창작에서 확인되는 루비의 활용을 문화어, 감각어, 외래어로 분류하여 검토하였다. 정지용은 근대 등장한 한자를 배제하는 “괴로운 번역”의 방식이 아닌 다양한 루비의 변주 작업을 통해 번역 가능한 시어 활용 방식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선어 시 창작을 진행하였다. 정지용은 일본어 시에서 한자어와 루비의 활용을 통해 문어와 입말의 교차 활용을 탐색해보고, 이를 조선어 시에서 선택적으로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정지용의 근대시 창작에서 루비는 신어의 매개이자 번역의 경유지로 기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중어 시 창작과 ‘루비’의 변주
Ⅲ. 新語의 (불)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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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KEPA) : I410-ECN-0101-2019-811-000474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