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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9.2
- 수록면
- 139 - 166 (28page)
- DOI
- 10.17855/jlas.2019.2.38.1.139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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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재 젊은 세대들에게 보르헤스는 낮선 작가의 이름이다. 보르헤스가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90년대에도 보르헤스는 대중에게는 인지도가 낮은 작가였다. 따라서 요새 젊은 세대 중에 보르헤스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민음사에서 발행한 세계문학전집에도 보르헤스의 이름이 올라가 있지만 보르헤스는 젊은 세대에게는 잊혀져 가는 작가이다. 최근에는 포스트모더니즘 문학론이 시들해지면서 그의 작품기법을 모방하는 것도 많이 시들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자는 물론,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계열의 학자나 저술가들이 그가 만들어낸 사상이나 철학, 과학적 모델을 인용하는 것은 계속되고 있다. 보르헤스가 우리 미래세대에게도 고전 작가의 반열로 남아있을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가 고전작가의 반열로 살아남는다면, “두 갈래로 갈라지는 오솔길이 있는 정원”, “알레프”, “자히르” “바벨의 도서관”과 같은 단편소설에서 세계문학사에 남을만한 독특한 성격의 주인공들을 창조해서가 아니라 『타임머신』의 저자처럼 인류에게 우리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넘어서는 새로운 사고의 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인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Ⅱ. 방법론
Ⅲ. 보르헤스 문학의 가치
Ⅳ. 보르헤스 문학의 단점
V. 보르헤스 문학의 단점에 대한 반박
Ⅵ. 보르헤스 문학의 철학적 가치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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