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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Jinho Cho (Seoul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FP학회 Financial Planning Review Financial Planning Review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35 - 59 (25page)
DOI
10.36029/FPR.2019.05.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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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베이비부머 패널 조사 2014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베이비부머의 은퇴 준비 행동이 개인의 주관적 금융이해력과 은퇴 관련 심리적 요인들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은퇴 준비 유형화를 통해 이러한 요인들이 은퇴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무대책과 어떤 관련성을 가졌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은퇴 관련 심리적 요인들로는 주관적 기대수명, 미래 시간 관점, 노화 불안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주관적 금융이해력은 은퇴를 위한 저축 등 경제적 은퇴 준비뿐만 아니라 은퇴 관련 정보 탐색 및 활용과 같은 경제 외적인 은퇴 준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주관적 금융이해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은퇴 준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금융이해력이 낮을수록 은퇴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무대책 그룹에 속할 가능성이 컸다. 심리적 요인의 경우 미래 시간 관점은 은퇴 준비 행동에 상반된 효과를 나타냈으나 전반적으로 미래를 장기적으로 보고 기회가 많다고 보는 사람일수록 은퇴 준비 수준이 높았으며 무대책의 확률이 낮았다. 노화 불안이 높은 사람일수록 은퇴 준비 수준은 낮았으며 무대책의 확률이 높았다. 한편 주관적 기대수명은 은퇴 준비를 하는지 여부와 관련성이 높았는데, 주관적 기대수명이 짧은 사람들은 은퇴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을 가능성이 컸다. 그 외에도 교육수준, 소득, 비독립 자녀수 등이 경제적 은퇴 준비에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이 나쁜 사람들일수록 은퇴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완벽한 금융이해력을 가지고 합리적 행동을 한다는 경제학적 가정이 은퇴 준비 행동을 논하는 데 있어서 한계를 가질 수 있으며, 은퇴 준비 부족을 설명하는 데에 불완전한 금융이해력과 심리적 요인들을 중요하게 살펴봐야 함을 시사한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Ⅲ. Data and Method
Ⅳ. Results
Ⅴ. Conclusion
References
요약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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