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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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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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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64집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225 - 260 (36page)
DOI
10.18496/kjhr.2019.05.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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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국 서안시에서 발견되어 학계에 소개된 예군묘지(祢軍墓誌)에 기술된 ‘일본’의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 예군묘지와 당시의 또 다른 사료에 기술된 예군의 관직명을 단서로, 묘지명에 나오는 ‘일본’ 관련내용을 검토하였다. 묘지명의 해당부분이 시간적 순서에 따라 예군의 공적을 기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전제로 당시의 역사적 사실과 대조하여 분석한 결과 ‘일본(日本)’, ‘부상(扶桑)’, ‘풍곡(風谷)’, ‘반도(盤桃)’ 모두가 백제 땅을 가리키는 명사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일본서기의 분주인용자료로서 백제와 관련한 기사내용을 전하고 있는 「일본세기(日本世記)」와 「일본구기(日本舊記)」의 ‘일본’ 역시 저술 당시에는 백제지역을 가리키는 명사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높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여기에서 한 발 더 나가 ‘일본’이 백제인이 아닌 제3자가 백제를 지칭, 사용하는 타칭명사였을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일본’이라는 용어 자체가 ‘해 뜨는 땅(나라)’을 뜻하기에 자기 스스로 자칭할 수 없는 명사임에도 불구하고 왜국이 자기 스스로 국호로서 내세우게 된 연유에 대해서는 향후의 연구, 분석을 필요로 하며 다만 단순하게 국호가 ‘왜’라는 이름에서 ‘일본’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는 점은 앞으로의 연구에 있어 유의해야 할 점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
2. 예군 묘지의 일본 에 대한 분석, 검토
3. ‘일본’이 ‘백제’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자료
4.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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