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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명진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1권 제3호(통권 제61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801 - 828 (28page)
DOI
10.33645/cnc.2019.06.4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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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공계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교양 글쓰기 교육의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0년대 이후 새롭게 구성된 글쓰기 교육은 교양 글쓰기와 전공 글쓰기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공계열 글쓰기에서는 교양 글쓰기에서 다룰 수 없는 전공 글쓰기 내용이 교육되고, 이것이 문제가 되어 교양 글쓰기 교육을 불신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그동안 이공계열 전공 글쓰기와 중첩되어 실시되어 왔던 교양 글쓰기 교육 내용을 반성하고, 교양 글쓰기 교육이 지향해야 할 교육 목표와 내용을 보다 명료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수도권에 위치한 한 대학의 이공계열 학습자의 쓰기를 글의 내용, 글의 형식 그리고 글의 가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이들의 글쓰기는 읽기가 결여된 쓰기가 많았으며 논리적 전개가 부족한 글의 구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으로서의 글쓰기에 대한 이해 역시 부족하였다. 이러한 내용들은 본격적인 전공 글쓰기 교육에 앞서, 이공계열 학생들에게도 글쓰기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양 글쓰기 교육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먼저, 심화된 글의 내용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학생들에게 ‘쓰기 위한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술 정보 관련 데이터 베이스를 포함한 자료 검색과 활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논의했다. 또한 글의 구성 및 논리적 전개와 관련된 글의 형식에 대한 교육을 위해 교수자의 관심과 교수법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이공계열 학생들이 글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과학과 기술이라는 관점에서 글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이상의 연구는 그동안 계열별 글쓰기의 실용성을 강조하면서 간과되었던 교양 글쓰기 일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목차

1. 서론
2. 이공계열 학생들의 글쓰기 현황
3. 이공계열 학생과 교양 글쓰기 교육 방향
4.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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