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朴英姬 (숭실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45輯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3 - 21 (19page)
DOI
10.35822/JCLLT.2019.07.45.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그동안 誤記로 치부되었던 《說苑》의 “孔子曰” “報怨以德” 인용문의 진위 여부와 이와 관련된 異本의 의미 작용에 대해 다각도로 고찰하였다. 《說苑》에서 “孔子曰”로 된 “報怨以德”은 聖人의 언행을 인용한 것으로, 轉禍爲福이라는 의미이다. “孔子曰”로 “報怨以德”을 기록한 것은 劉向이 異本에서의 평론을 보존하려 했던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는 결국 《論語》와는 다른 판본의 孔子 말씀을 기록한 것이 되어 儒家 經書의 맥락을 벗어나 새로운 《說苑》이라는 텍스트 속에서 孔子의 말씀을 재해석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 셈이 된다. 여기서 老子와 孔子의 사상이 정반대가 아니며, 孔子에게서 道家의 흔적이 있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후대인들은 이미 《老子》와 《論語》라는 텍스트에 익숙해져 있기에 老子가 말한 “報怨以德”과 《論語》에서 孔子가 비평한 “以德報怨”에 입각하여 《說苑》의 기록을 誤記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목차

국문제요
1. 들어가며
2. “孔子曰”로 기록된 “報怨以德”에 대한 논란
3. “報怨以德”이란 문구의 실체
4. “報怨以德”의 異本과 의미 작용
5.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820-000868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