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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한 (전남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51집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1 - 21 (21page)
DOI
10.20293/jokps.201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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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오늘날도 사유가 세계의 경이에서 촉발된 물음에서 시작한다면, 사유는 철학의 어원대로 지혜사랑의 활동일 것이다. 그러나 사유가 이미 강압 속에 놓여 있을 때, 사유는 애지적 활동이 아닌 저항적 활동이 된다. 오늘날 이분법으로 분리될 수 없는 정신과 권력의 비대칭적 관계 속에서, 아도르노는 사유가 특수한 내용에 앞서 자체로 부정이며 강압에 맞선 저항임을 주장한다. 본고는 합리성에 내재된 강압적 계기들을 사유의 비역사성‧사회적 진보의 퇴보성・실증주주의 사실성・망각된 자연연관성으로 구별한다. 그리고 이 계기들의 성격을 인식론적・사회철학적・역사철학적 맥락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정신과 권력, 자유와 지배, 의식과 사회가 뒤엉킨 합리성 그 자신의 비판적 자기반성 속에서, 저항으로서 사유의 모델은 드러난다. 이는 오늘날 비판과 저항의 동인을 찾는 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유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차

논문개요
1. 들어가며
2. 사유의 비역사성
3. 사회적 진보의 퇴보성
4. 실증주의의 사실성
5. 망각된 자연연관성
6.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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