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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28권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105 - 1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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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민족사적 위기의 시대'로 불리우던 19세기의 급격한 시대의 한 가운데서 살다간 齋 朴珪壽의 사상을 조명한 글이다. 흔히 박규수는 實學思想과 開化思想을 이어준 架橋者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박규수에 관한 연구는 사학 및 사회학계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철학계에서는 도외시 되어 왔 다. 그리고 기존의 연구 성과도 박규수가 燕巖 朴趾源의 손자라는 데 주목하여 북학파, 특히 박지원의 실학사상을 계승했다는 인맥 차원에서 연구되었을 뿐, 그의 사상 형성에 있어서 북학파의 어떠한 사상이 박규수에게 계승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성과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에 주의하여 박규수의 사상형성에 있어서 북학파의 사상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自然觀, 華夷觀, 社會觀을 중심으로 고찰하였으며, 이러한 그의 실학사상이 어떠한 계기로 개화사상으로 발전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즉 박규수는 한편으로는 북학파의 실학사상을 계승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시대의 새로운 요구를 수용하여, 개화사상을 '태동'시켰을 뿐 아니라 김옥균 홍영식 서광범 박영교 박영효 김윤식 유길준 김홍집 등 개화파 인물들을 지도함으로써 실학파와 개화파의 가교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던 것이다. 특히 北學派가 주로 淸과의 通商을 통해 새로운 문물을 수입하고 이를 통해 國富를 증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데 비해, 朴珪壽는 開國通商의 대상을 중국에만 국한하지 않고 서구 열강이나 일본으로까지 확대하였으며, 개국통상의 목적도 선진문물의 수용을 통한 富國强兵에만 두지 않고 국가존립을 위한 외교적 수단으로 여겼던 것이 사상사적 의의라 하겠다.主題語 : 人性, 物性, 華夷論, 自然觀, 開化思想, 北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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