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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15 - 33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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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와 『장자』는 도가 수양론의 원형을 보여주는 문헌이다. 『관자』와 『장자』 수양론의 무속연원설에 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은 아직 통일되어 있지 않다. 『관자』와 『장자』 수양론의 연원을 함께 검토한 연구물도 찾아보기 어렵다. 무속은 다양한 외형을 지니고 있는 인류보편의 문화유산이다. 외형은 다양하지만, 무속의 규정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무속의 원형은 크게 영혼의 여행과 강신의 둘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강신이 『관자』와 『장자』에서 확인되는 유형이다. 강신의 무속은 강신을 위한 준비단계→강신→강신의 효과라는 구도로 나타낼 수 있다. 『관자』와 『장자』는 무속관련 문헌이 아니다. 『관자』와 『장자』에서는 무속의 유산을 수양론으로 재구성해냈다. 강신을 위한 준비단계는 마음을 허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강신은 정, 신, 기, 도 등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강신의 효과는 놀라운 지력과 건강으로 재해석되었다. 『관자』와 『장자』에서는 당시에 유행하던 기론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때문에, 강신의 신은 氣와 精 등으로 바뀌어 가는 중이었다. 신에서 기로의 변화에 수반해서 감응론이 수양론에 들어오게 되었다. 세상과 순연히 공명하는 감응은 도가 수행자에게 삶의 태도로서 추천되었다. 도가 수양론은 무속적 자양분을 氣論에 토대한 수양론으로 재구성한 무속적 수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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