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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73 - 29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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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대학의 고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답변을 제시하는 데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대학들이 교양교육 과정에서 고전읽기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 강좌들은 본래의 목적과 달리 의사소통 교육, 글쓰기 교육,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연구도 교수학습의 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치고 있다. 칸트와 아도르노의 성숙과 계몽개념은 위와 같은 도구화된 고전교육의 현실을 비판하는 전거를 제공한다. 양자는 수단화된 고전교육이 아니라 자립적 목적을 가진 고전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 자기형성, 성숙, 비판정신이 고전교육의 목적이 되어야한다는 점, 고전교육이 개인의 성숙과 사회의 성숙을 지향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문헌학, 훈고학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사이비 교양’, ‘사이비 성숙’을 지양하기 위해서 성숙과 자기계몽이 고전교육의 궁극목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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