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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3 - 10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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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다양한 견해가 충돌하고 있는 󰡔장자󰡕 「덕충부」의 주지(主旨) 및 이에 나타나는 주요 개념어인 ‘덕(德)’의 의미를 규명하였다. 본 논문은 「덕충부」의 주지(主旨)를 도출함에 있어서 ‘문제의식-해결방안-방안의 공효’ 프레임을 사용하였는데, 이 편의 문제의식으로 ‘신부전자(身不全者) 자신이 느끼는 마음의 괴로움’이 자리 잡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제물(齊物)적 인식을 위주로 하는 ‘덕을 함양할 것’이 답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그 결과 마음의 평안[才全]이 달성된다. 이 편의 “덕(德)이 뛰어난 바가 있으면 형(形)은 잊어버리게 된다.”가 이러한 주지를 나타내는 핵심적인 문장에 해당한다. 「덕충부」에 나타난 문제의식을 해결하는 수단인 ‘덕(德)’의 외연(外延)으로서 전체적으로는 제물적 인식이, 부분적으로는 ‘도(道) 내지는 명(命)’에 대한 인식 및 세속적인 가치에 기반한 행위를 하지 아니함이 언급되고 있다. 장자철학의 덕을 일반화하면 무기(無己)와 제물(齊物)로 요약되는데, 「덕충부」에서는 운명적인 ‘신체적 불완전’으로 인한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주로 ‘제물’이라는 덕이 소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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