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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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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3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49 - 17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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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荀子』에 나타난 ‘자연적 情은 禮에 반하는 것이다’라는 언설과 ‘禮는 인간의 자연적 情에 기반한다’고 하는 두 가지 언설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荀子의 ‘情’은 기본적으로는 가치중립적인 개념이지만 ‘性惡’ 논증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갖는 것으로 이야기 된다. 한편,『荀子』「禮論」편에서는 ‘復情’에 관해 논의되고 있고, 또 의례와 관련해 情이 禮의 근거로 서술되고 있다. 이러한 情과 禮의 연속성과 상보적 관계는 기존 연구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하거나 荀子 사상의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분석되지 못하였다. 일견 모순되어 보이는 情에 대한 이러한 양가적 태도는 荀子 禮論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며, 또한 전국시대 및 한대 이후의 유가의 人性論 및 禮論 속에도 숨쉬고 있는 것이다. 情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荀子』의 性情論을 재고찰해 보는 일은 荀子의 性惡說이나 禮論의 성격을 좀 더 분명히 드러내 줄 것이며, 나아가 중국 고대 인성론사를 조망하는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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