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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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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4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3 - 2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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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창작국악 첫 작품으로 알려진 1939년 김기수작곡 이능화작사의 <황화만년지곡>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창작배경, 작곡과 초연상황, 악보의 내용 등을 연구하였다. 일본 건국2600년 기념 헌정작품으로 작곡된 이 작품은 일제에 의해 수년간 준비된 행사 중에 하나로 파악하였다. 이 작품이 작곡되고 연주되었던 1940년 아악부의 외부 활동은 이왕직 왕실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일제에 의해 상징적인 의도로 이용되었는데 <황화만년지곡>이 그중에 한 부분이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작곡배경이 되는 황기2600년 기념행사의 성격과 사회적인 분위기, 일본기원 2600년 봉축곡과 그 곡들이 작곡되었던 당시의 상황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이왕직에까지 철저하게 준비시켰던 결과물로서 이 곡이 작곡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황화만년지곡> 초연이 1940년 2월 13일 부민관 공연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황화만년지곡>과 <황화만년지무>가 상관관계가 없다는 새로운 해석을 하였다. 악보에 기보된 악상기호의 내용, 악기의 사용과 연주편성 등 상관관계 등을 살펴 실제 연주와 악보상의 내용이 조금 달랐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가사분석을 통해 내용은 친일의지가 분명하지만, 해당 가사부분의 악보가 없으므로 음악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해석하여 작곡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1940년의 기원 2600년 행사를 중심에 놓고 <황화만년지곡>을 살펴보니 이 곡이 한국최초의 창작국악 또는 김기수 개인의 처녀작으로만 한정되는 작품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현실을 담은 곡으로서 음악사적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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