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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33 - 2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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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전부터 4선정은 요가 및 다른 사상 속에 펴져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사리불이 초기 교단에 합류하면서 불교 전통으로 편입되었다. 붓다와 사리불의 입멸 입출과정에 4선정은 위상을 얻게 되었다. 또한 초기열반경의 이본(異本)들과 설일체유부 등의 텍스트에서 반복과 변형을 거쳐 입멸 입출과정의 타당한 이유를 거론하기에 이르렀다. 초기부파 텍스트에서 발전적으로 각각의 선정 단계의 특별한 뜻과 심리적 상황을 반복적으로 조명한다. 초기부파 텍스트들이 4선정을 거론하여 그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이유는 뭘까? 4선정에 대한 정의는 초기부파 텍스트에서 거의 이견 없이 표명하고 있다. 초선은 수행자가 하나의 대상에 전념할 때 욕계의 탐욕에서 벗어나고 불선법을 떠나 희(喜)와 락(樂)을 느끼는 것이다. 심(尋)과 사(伺)의 마음 작용이 존재한다. 제2선은 수행자가 심사를 떠나면 마음이 순일해져서 대상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후로 동등하게 상속하는 청정한 믿음이 생겨난다. 제 2선은 희락을 느끼는 것으로 심사를 떠나 선정에 의해 생겨난다. 제3선은 희락을 버림으로 마음이 평정의 상태가 되고, 이 때 정념과 정혜가 나타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낀다. 희를 떠남으로 생겨난 미묘한 락이다. 제4선은 평정한 마음을 버리고도 여전히 마음이 평등하게 상속하여 어떠한 동요도 없고 괴로움과 즐거움을 모두 떠난다. 마음이 명경지수처럼 맑은 상태가 되는 것으로 궁극적인 선정이다. 이 논문은 4선정의 배경과 위상을 중심으로 한 것을 배경으로 놓고, 붓다와 사리불의 입멸 입출과정의 인과관계를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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