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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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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3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19 - 14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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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방정부에서는 해당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강원도 정선군의 경우에도 정선군 관내 ‘화암동굴’ 등의 자연자원과 ‘정선아라리’와 같은 인문자원을 대상으로 지역 홍보 및 여기서 더 나아가 관광 수익 증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 제작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정선아라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문자원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방향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지역문화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는 지역과의 친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현대의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중성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곧 친연성과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문화자원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지역문화콘텐츠의 바람직한 모델이다. 정선군의 경우, <정선아라리>와 정선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연암 박지원의 소설 <양반전>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정선아라리>와 <양반전>은 ‘풍자적 양식’이라는 측면에서 연결된다. 풍자문학은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대표적 문학 장르이며, <정선아라리>는 공연이 가능하여 과거의 문화유산을 현대에 되살려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따라서 공연문학인 <정선아라리>와 서사문학인 <양반전>은 형식과 내용이라는 표현 양식의 기본 구조로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지역문화자원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에 의한 공연 콘텐츠 개발 방향을 제시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정선아라리>와 <양반전>의 접목은 지역문화자원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개발의 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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