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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3 - 26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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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플라톤과 노자의 존재론에 관한 사유가 어떠한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전개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들은 변화하고 생성, 소멸하는 현상계에서 만물의 근원 내지는 본원이 되며 항구적이고 초월적 실재인 이데아와 도(道)를 주장한다. 이러한 이데아와 도는 표면적인 측면에서 의식의 흐름은 비슷하지만 비가시적이며 우리의 인식가능 근거에서 사유할 수 없는 객관적 관념론으로 전개된다. 예를 들어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체가 없는 플라톤의 이데아를 비판하며 현상계에서 존재의 근원을 찾으려 하였다. 이러한 초월적 실재에 관한 해석은 후설이 창시한 절대적이며 명증적인 순수의식을 추구하는 현상학에 적용하여 해석한 결과 두 철학자는 에포케(판단중지)의 대상으로 초월적 실재에 대한 의식의 내재적(초월론적 환원)영역의 환원으로 귀결되지 못하였다. 플라톤은 감각세계와 양분된 불변의 세계를 주장하고 현상계를 이데아의 모상(模像)으로 규정하므로 현상학(嚴密性)의 이념에 부합하지 못하며 노자는 초월적 실재(超在)와 내재적(內在)영역 사이에 환원(還元)되기 어려운 불가지(不可知)로 귀결된다. 그러나 플라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원동자’와 더불어 중세신학의 발전에 영향을 주어 유신론(有神論)으로 계승, 발전되었으며 19세기 후반 과학적 탐구를 추구한 실증주의와 더불어 오늘날 유물론과 유신론의 방향으로 이분화 되었으며 노자의 존재론은 일찍이 초자연적인 신을 배제(無神論)한 중국세계관의 특징을 반영하며 철리론(哲理論)으로 계승되어 중국철학사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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