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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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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가족학회 가족과 문화 가족과 문화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 - 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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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유급노동시간의 비중이 줄어드는 주말에 부부의 시간사용이 어떻게 조율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시간제약이론을 활용하여, 부부의 주말 시간활용이 부부 상호간 수면시간의 잠식을 가져오는가의 여부를 분석하였다. 2009시간량원자료(통계청, 2010)에서 18세이하 자녀가 있는 20-59세의 기혼 부부가 작성한 시간일지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남편과 아내 모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평일보다 평균 1시간가량 잠을 더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을 한 남편이나 아내의 경우 수면시간의 증가는 자유시간 혹은 가사 및 돌봄노동 시간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반면에, 비취업 아내의 경우 자유시간이나 가사 및 돌봄시간의 증가가 주말 수면시간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비취업 아내가 취업 아내보다 주말에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인한 수면잠식을 겪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부의 주말수면시간 패턴을 세 유형, 아내가 남편보다 오래 자는 집단(27%), 두 부부의 수면시간이 유사한 집단(42%), 그리고 아내가 남편보다 수면시간이 짧은 집단(31%)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남편의 주말활동시간이 길면(유급노동이나, 자유시간) 아내는 남편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잠을 잘 가능성이 컸다. 남편의 주말에 가사노동 및 돌봄시간이 길더라도 남편과 아내의 수면시간 격차를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내가 소득이 있는 경우 아내와 남편의 수면시간 양에서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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