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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8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27 - 26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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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발은 초당사걸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초당 근체시 확립의 시기에 문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초당이라는 시율 변화의 과도기에 있어서 오언 근체시 창작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본 논문은 왕발의 시가 총 88수 가운데 오언8구시에 해당하는 34수를 대상으로 삼아 근체시 적합 여부를 귀납적으로 분석하였다. 오언8구시에서 근체시 여부를 따질 때 우선 고려하는 것이 압운, 대장, 평측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3가지 요소를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오언8구시 34수 가운데 오언율시 형식을 갖춘 작품은 5수에 불과하지만 실점이나 실대 현상이 각각 1회 정도 발생하여 類近體詩에 해당하는 작품이 16수가 되어 합하면 근체시 비율이 50%에 육박하였다. 특히 본구자구나 상구대구, 특수 구식이 방법을 사용하여 평측이 맞지 않거나 실점과 실대가 있는 경우에 拗救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강구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대장의 경우는 제 1연, 제 2연, 제 3연의 풍족한 대장을 한 경우가 총 27수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장의 방법도 제 2연과 제 3연의 경우 거의 工對로 정교하게 대장하고 있어 頷聯 과 頸聯의 근체시 대장 원칙에 근접한 성숙한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언8구시34수의 用韻은 정밀하고도 엄격하였으니 측성운으로 압운한 경우는 3수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평성운으로 압운하였다. 더욱이 34수는 모두 짝수구 마지막 운자에서 一韻到底의 원칙을 예외없이 철저하게 준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언율시에서 정격으로 하는 首句不入韻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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