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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동학회 한국중동학회논총 한국중동학회논총 제35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15 - 14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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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의 아담이야기의 초점은 토라이다. 에덴동산에 있는 생명나무가 토라이기 때문이다. 유대교가 원죄를 부정하는 것은 토라에서 언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대교에서는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의 중요성은 안식일까지 기다려서 먹을 수 있는 열매라는 점이다. 곧 아담이 안식일이 되기 전에 미완성상태에서 그 열매를 먹어서 에덴동산에서 나가게 된 것이다. 중요한 점은 안식일이 되면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와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를 다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초점은 아담이 안식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생명나무인 토라를 먹지 못하였지만 토라의 관점은 토라가 시내산에서 아담의 후손 이스라엘에게 수여되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창조의 완성을 이루고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인 토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토라의 핵심은 안식일에 누릴 수 있는 생명나무, 곧 토라를 허락받았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유대교의 종교의식이 바로 안식일에 토라를 읽고 공부하는 의식이다. 안식일과 관련하여 하와는 세상의 할라빵으로 창조된 아담을 불순종하게 함으로 죽게 만든 책임이 있지만 토라는 여자에게 안식일에 그 할라빵을 만드는 특권이 부여하면서 안식일의 평화를 회복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여자는 안식일에 할라빵을 준비하여 사람들을 안식일에 초대하며 안식일의 즐거움을 누리게 한다. 기독교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를 원죄로 규정한다. 신구약성경의 초점은 바로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영원한 죽음이 인류에게 임하였다고 규정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구약성경은 마지막 아담과 여인의 후손이라는 개념을 세워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던 결과를 회복시키는 논리로 세운다. 그리고 신구약성경은 에덴동산에 있는 생명나무의 수혜자를 예수의 몸, 곧 교회로 한정을 시키고 구체화시켰다는 점이다. 신구약성경은 교회의 머리가 되는 예수에 초점을 둔다. 예수의 부활이 믿음의 토대이며 예수의 부활의 날, 곧 주일날에 예수의 구원사역을 기념하는 떡을 떼는 성만찬 의식이 도출된다. 또 하나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는 시점에 그들에게 지어준 가죽옷을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해석하며 그 죽음과 죄를 씻는 의식이 바로 세례라고 설명하였다. 주일을 기념하며 예배에 참여하는 자가 바로 예수의 부활을 고백하며 세례를 받는 예수의 몸인 교회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예수의 몸인 교회는 주일예배와 세례의식을 통해 아담과 하와의 범죄의 저주를 인지한다. 그리고 마지막 아담이며 여자의 후손으로 온 예수의 구원사역을 예수의 몸인 교회들은 항상 예수를 머리로 삼고 믿음을 고백한다. 이슬람교는 아담의 범죄를 고의성이 없는 망각에 의한 행위로 규정하며 원죄의 개념이 될수 없다고 하였다. 꾸란은 아담의 잘못으로 인해 에덴동산에서나가게 되었지만 지상의 대리인으로 보내졌다고 설명하였다. 이슬람교는 이것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곧 아담이 창조되기 이전에 토라가완성되었지만 그 역시 토라의 영향을 받지 못한 행위일 뿐이며 오히려 앞으로천국에 들어올 자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아담과 같이 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무엇보다 아담과 하와가 지상에 보내진 날 금요일에 초점을 둔 종교의식을 주목한다. 아담의 창조의 날과 에덴동산에 들어간 날과 아담이 그곳에서지상으로 내려온 날이 금요일이며 최고의 날이라 이슬람은 선언한다. 또한 꾸란에서 이슬람을 종교의 완성으로 계시의 선언이 내려진 날이 금요일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그러므로 금요합동예배의 종교의식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또 하나 살펴야 할 것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먹은 나무 열매로 인해발생한 결과에서 종교의식이 발생하고 또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금지한 나무의 열매를 먹고난 뒤에 불결이 발생하였다는 점이다. 이 불결은 목욕의종교의식을 발생시켰다. 에덴동산에서 없었던 일이 발생하는데 하와에게는 월경이 일어나고 출산의 방식으로 생명을 이어가야 하기에 계속적인 목욕을 통한 청결함 곧 우두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아담에게는 그가 먹었던 나무의열매로 인해 이제는 지상에서 계속 먹어야 하는 상태가 되어 배변의 불결을 씻어야 하는 목욕의 의식이 수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청결의 종교적의식인 우두를 통해 사람들은 에덴동산에서 나오게 된 점을 각인하고 에덴동산의 청결상태를 상기하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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