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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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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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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지역연구논총 세계지역연구논총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39 - 16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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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방 붕괴 이후 극동지역(Russian Far East, RFE)을 둘러싼 국가간의 최대 현안으로 시베리아 송유관 연결 사업의 노선 확정 문제가 대두해왔으며, 이것은 중국노선(앙카르스크-다칭)과 일본노선(앙카르스크-나홋카)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를 놓고 중국과 일본이 벌이고 있는 경합의 측면들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일본과 중국간의 경합 구조의 외연으로 동북아 지역에서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러시아와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경쟁구조를 파악하고 있으며, 그 결과 러시아는 중국과 일본의 에너지 확보를 둘러싼 각축 속에서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면서 동시에 지역 발전을 이룩한다는 전략적 구도 속에서 움직여왔음을 강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전략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볼 때 빠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이 극동지방으로부터 독점적으로 에너지 자원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그 결과 중국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의 자원 확보 경쟁에 우위에 섰음은 물론이고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자원 확보 전쟁의 승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형성되고 있는 극동지역의 질서와 관련하여 한국이 갖는 의미와 진출방도에 대해 논할 때, 두 가지 측면에서 이를 거론 할 수 있다. 첫째는, RFE로의 진출문제이다. 한국은 러시아가 원하는 한국의 투자 확대를 위하여 다각적인 모색을 할 필요가 있다. 둘째는 에너지 확보를 위한 국제적 경쟁이 한국에게는 어떤 의미를 가지며, 한국은 향후에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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