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지역연구논총 세계지역연구논총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 - 31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칠레의 군사쿠데타 전후 복지체제의 변화를 생산체제와의 보완성이라는관점에서 비교 분석함으로써, 생산체제가 개발도상국들의 복지체제 발전에 가지는 설명력을 유추해보고자 한다. 1973년 피노체트 군사쿠데타 이전, 초기 민주정부들에 의한보편적이고 분배적 성격이 강한 복지체제는 국가주의적인 측면이 강하였다. 이 시기 거의 모든 복지프로그램들은 경제주체들 간에 국가 또는 산업차원에서 조정되었다. 그러나 군사정부 하에서의 복지프로그램들은 공적부문이 아닌 사적 영역에서 주로 공급되고 운영되었다. 복지국가의 체계가 정부의 예산에 의해서 재원의 많은 부분이 조달되고포괄적인 혜택이 제공되던 시스템에서 시장의 힘에 의해서 그 혜택이 상당히 제약되고억제되는 체제로 전환된 것이다. 이것은 칠레의 군부정권이 추구한 효율성 중심적인 경제질서 원리인 자유시장경제의 패러다임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즉, 피노체트를 비롯한 군부에 의한 집권세력의 교체와 광범위한 구조적 제약을 가져오는 생산체제의 전환이라는 정치경제적 변화가 맞물려 이러한 복지체제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