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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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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 - 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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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과 복합매체가 주도하는 뉴미디어의 시대에서도 여전히시대 ‘정신’을 이야기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시대 ‘정신’을 인쇄매체 시대에하듯이 ‘개념’으로 잡을 수 있는가?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 달라진시대에 철학의 역할도 달라져야 하지 않는가? 철학이 지금까지 순수정신을표현하는 데에만 몰두해서 그러한 표현가능성의 ‘기술적 조건들’에 대해서는물음을 던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할 시점이다. 이제 철학은 ‘코무니콜로기’, 즉 ‘소통학’이어야 한다는 학자들의 주장이 힘을 받는시대상황에 놓여 있다. 나는 이 글에서 먼저 현실과 미디어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관계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사는 세계와 우리가 보는 현실이 다양한 미디어에 의해 매개된 세계이며 매개된 현실임에 주목한 뒤, 그러한 세계 속에서소통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고찰해본다. 뉴미디어 시대 현상과 지향성을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거기에서 미디어의 역할은 무엇인지 들여다보도록한다. 그리고 미디어[매체]란 무엇인지, 개념의 유래와 몇몇 학자의 주장을살펴보며 정리해보도록 한다. 여기에서는 ‘미디어는 메시지이며 인간의 확장’[마셜 맥루언]이라는 주장과 ‘미디어는 사회적 실천이며 횡단한다’[요시미슌야]는 주장을 검토해본다. 그 다음 소통[커뮤니케이션]을 문화적 존재로서의 공감인의 공감적 소통으로설명하고 있는 제러미 리프킨의 견해를 정리해본다. 그는 인류의 문명이 공감의 능력이 바탕이 되어 전개되는 커뮤니케이션과 에너지 사용의 상호역학적 작용 속에서 역사적 흐름과 더불어 각기 다른 커뮤니케이션 수단과 에너지 기술을 발전시켰다고 본다. 그리고 그것이 그 시대의 독특한 문화의식과기술문명을 배태시켰음에 주목한다. 나는 그 다음 소통[커뮤니케이션]의 조건, 구조 그리고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성과 지성만을강조하는 ‘이성적 존재’가 아닌, 감성과 영성도 아우르는 ‘통합적 존재’로서의문화인의 소통이 지향하는 방향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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