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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4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5 - 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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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인간의 산물이면서 인간은 사회의 산물이다. 이와 같이 인간과 사회는 상호 형성의 변증법적 관계에 있지만, 개별자로서의 우리 앞에 마주 서 있는 사회는 우리에게 압도해 오는 거대한 힘이다. 불교학 연구의 새 시대를 연 불연 이기영 선생의 학문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그 의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는 일제 식민지와 제2차 세계대전, 해방 후의 외세와 정치적 혼란 그리고 6.25전쟁을 두루 겪으며 변방의 지식인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탐색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불교학, 원효 사상은 이러한 사상적 탐색의 귀결점이다. 불연의 ‘학문’은 객관성만을 담보하는 서구적 의미의 학문이 아니다. 그의 학문이 불교라는 점, 특히 ‘귀일심원 요익중생’의 원효 사상에 초점이 놓여 있다는 점은 수행과 괴리되지 않는 학문이 되도록 한다. 사회적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를 좁은 의미의 ‘학자’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시민 사회의 ‘교육자’로 활동하게끔 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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