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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07 - 13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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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국 정체성 위기를 이민문제, 특히 히스패닉의 대량 유입에서 찾고자하는 헌팅톤의 논리와 동화주의 접근법 갖는 문제점을 재검토하여 비판한다. 이글은 헌팅톤의 히스패닉 앰퍼샌드 정체성 주장이 기반하고 있는 동화주의 접근법이 갖는 역사적 사상적 배경을 추적해 그 논리적 문제점을 추출해 낸다. 그런 다음 헌팅톤이 히스패닉 이민자들이 앰퍼샌드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거로 주장하는바를 6개의 명제로 유형화하여 타당성을 검토, 비판한다. 헌팅톤의 비동화설이 제기한 명제들은 히스패닉 이민자가 미국사회에 동화되지 않고 자신들만의 뚜렷한하부 정체성을 형성하면서, 미국 사회를 해체시키고 각종 사회 문제를 낳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들은 히스패닉 이민자들의 이민을 철저히 통제하고, 미국의 동화주의를 더욱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경험적 자료를 통해 히스패닉비동화 설이 주장하고 있는 핵심 내용을 검토해 본 결과 이는 매우 과장된 것으로보인다. 뿐만 아니라 동화주의라는 용어 자체에는 수많은 은폐와 인종 차별적 요소가 함의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동화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자들이 앵글로-개신교도인 미국의 주류 사회에 적응해야 한다는 개념은 미국 사회가 시작되었던 초기의 미국 건국의 개념들을 모두 없애 버리며, 현재까지 이민자들과 함께 만들어 온 역사까지 부인해 버린다. 뿐만 아니라 과거 미국의 라틴아메리카로의 침략의 역사와, 미국의 필요에 의해 유입이 장려 되었던 이민의 역사까지 은폐하고 있다.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에 의해서 주장되고 있는 비동화 위기설은 매우 과장되고 왜곡된 것이며, 동화주의라는 개념 자체에 많은 은폐와 차별이 함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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