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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포럼 제37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99 - 40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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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회는 자연의 시혜만을 바라던 중세 및 원시 사회가 아니라, 문명사회였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구수함 혹은 수동성이라든가 자연주의적 관조의 미학이 지배적이지 않았다. 이 사회는 자연의 사물을 인공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조선의 공예품에 적용된 문양을 선택하여 조형적 특성을 밝혔다. 조선의 공예문양은 사실주의를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눈에 그대로 보이는 사물을 최대한 단순화 시키고 기하학적으로 조작하여 표준화가 가능하도록 문양을 만들었다. 조선의 문양은 추상화 과정뿐만 아니라, 장르의 전환을 통하여 조형의 영역을 확대하였다. 회화에서 사용된 사군자를 재사용하여 장르간의 융합을 이루어 내었다. 또한 문자를 그림화 함으로서 인간적 소통도구의 모든 것(언어/비언어)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구현해 내었다. 이와같이 도상을 극복하여 시각물을 상징화하고, 장르를 전환하여 시각물에 새로운 미디어를 제공했으며 문자를 언어적 소통에만 쓰지 않고 문양화 함으로써 소통문화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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