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65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99 - 225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동방문명의 정체인 『환단고기』에 보면 인류의 역사는 나반(那般)과 아만(阿曼)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북극수(北極水)의 조화로 출생했다고 한다. 이 두 사람은 꿈에 삼신상제(三神上帝)님의 가르침으로 혼례(婚禮)를 올려 인류의 어버이가 되었다고 한다. 이들의 후손들이 아홉종족(九桓族)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며(『三聖記』하), 여기에서 환(桓)의 내원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광명(天光明)을 상징한다. 이를 받은 최초의 나라가 환국(桓國)이다. 이 때의 통치자가 바로 환인(桓仁)이다. 이 환인천제는 구전으로 환인오훈(桓仁五訓)으로 백성들을 교육하고 통치하였으며 우주조화의 원리인 조화경(造化經)인 『천부경』으로 사상적 기반이 굳혀갔다. 『천부경』은 비록 81자(字)로 구성되었지만 무궁무진한 우주조화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고 심오한 철학과 인류원형문화의 위대한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천부경』은 하나(一)의 철학이며 역(易)은 『천부경』의 원리를 부호화한 것이다. 하늘, 땅, 사람의 삼재(三才)사상이 들어 있다. 윷놀이, 장기, 바둑놀이 문화도 모두 『천부경』에서 나왔으니 우리 상고대인의 희원(希願)이 여기에 들어 있다. 사실상 육십갑자의 원리가 나왔으며, 또한 『천부경』 속에는 수(數)가 내재해 있어서 환국말(桓國末)의 6세대 구을리(邱乙利)시대에 먼저 역(曆)이 나와 농사에 참고하였다. 세시풍속에 따라 예절교육도 나왔다. 또한 역이 나왔으니 이른바 “환역(桓易)”이다. 배달국 때에 제5세 때에 복희의 선천역의 출현을 촉진시켜 동북아사상의 근원사상을 구축케 하였다. 부언컨대 복희가 역학사상의 시단을 열어 통치원리를 전개한 것이 중국의 황제를 훨씬 앞선다. 동이인에 의하여 건국된 주(周)나라의 문왕은 역시 동이인(東夷人)으로 후천역(後天易)으로 이른바 문왕후천팔괘(文王後天八卦)를 출현시켜 후천(後天)세계를 활짝 열었다. 춘추시대에 이르면서 또한 동이인인 공자에 의하여 십익으로 서술역을 보완하니 도덕적, 철학적 역으로 전환되니 인문이 밝아진 것이다. 21세기에는 동북아시대가 열린다고 한다. 우리 동이인들이 동인(東人)의식으로 하나가 될 때에 우리 한민족이 주축이 되어 홍익인간이념으로 인류평화의 주역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전망해 볼 수 있기에 첫 단계로 환역의 연구는 매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