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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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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7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61 - 28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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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감응론은 공자의 ‘同聲相應 同氣相求’를 어원으로 오랜 세월동안 풍수의 금과옥조와 같은 논리로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孟子와 程子, 朱子 등으로 이어진 성현들의 풍수인식도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일정한 범위에서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기감응론은 긍정적인 입장에서 수용되기도 하지만 극히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인식도 공존하고 있다. 그래서 조선후기 실학자들에 의해 동기감응론은 신랄하게 비판받게 된다. 이것은 풍수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풍수인들에 의해 과장되고 길흉론만으로 모든 문제를 설명하려는 억지스러움이 바탕에 있다고 할 것이다. 그 외에 동기감응론은 빈약한 이론적 바탕으로 인해 다양한 영역에서 메카니즘을 설명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명확한 논리구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성을 담보하는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 풍수는 자연에 순응하여 자연을 해석하고 더 나아가 자연을 이용하며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개조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실내외의 자연환경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인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적인 요소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풍수는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자연환경 훼손과 파괴에 대한 다양한 해결점을 제시할 수 있는, 자연과학이고 인문과학이며 경험과학이다. 따라서 자연현상에 바탕을 두고 자연과 인간, 자연과 생명 그리고 인간이 봉착한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학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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