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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8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5 - 5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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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중기에 살다간 인재(訒齋) 최현(崔晛: 1563∼1640)의 「금생이문록」의 성격과 구성을 바탕으로 연구한 글이다. 성격 면에서 보면, 첫째 이 작품은 장르상 몽유록계 소설이다. 둘째 이 작품은 허구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셋째 이 작품은 작자가 명시(明示)되어 있다. 넷째 작가가 이 작품을 쓰게 된 동기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이 소설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입부(導入部), 전개부(展開部), 결말부(結末部)가 그것이다. 도입부는 자아가 입몽(入夢)하기 전까지의 상황, 전개부는 자아가 입몽한 뒤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이다. 이 부분은 말 그대로 자아가 꿈속에서 전개되는 여러 가지 사건을 서술하고 있다. 실제 이 소설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결말부는 자아가 각몽(覺夢)한 뒤의 상황을 서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몽유록계(夢遊錄系) 소설의 형식을 빌려 자아의 지향의식(志向意識)을 서사하고 있다. 이 소설의 전개방식은 평면식(平面式) 또는 나열식(羅列式)이다. 이 소설에서는 등장인물에 대한 묘사가 뛰어났다.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작가 자신의 지향의식을 표출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시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작가가 삽입시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묘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시를 통하여 그의 지향의식을 표출하고 있다.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는 다음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이 작품은 작자가 명시되어 있다. 둘째 자신이 출생한 고을에 대한 자부심을 표출하고 있다. 셋째 이 소설에서의 자아의 심리가 안정되어 있다. 넷째 작가인 최현(崔晛) 자신이 유학자이며 올곧은 선비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다섯째 이 소설의 창작 목표가 명시되어 있다. 여섯째 그 갈래가 전기(傳奇)에 해당한다. 이 작품 뒤의 여러 작품이 나오게 되는데 이 작품이 일조(一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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